정규시즌 박빙이지만 피나클 경찰 PS에선 두산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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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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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양 쪽의 피나클 경찰 전력 사정상, 1차전에 양 팀 모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여태껏 한국시리즈 1차전 우승 팀은 35번 가운데 26번을 우승했다. 확률로 보면 74.3%다. 선발 투수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두산은 다승 1위(20승) 알칸타라(28), 엔씨는 다승 2위(19승) 루친스키(32)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알칸타라는 정규리그서 엔씨전에 4경기 등판해 2승(0패), 평균자책점 2.63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루친스키는 두산 전에 3경기 마운드에 올라 1승1패, 평균자책점 3.50을 올렸다. 정규리그 성적으로 보면 알칸타라가 약간 앞선다.
엔씨 중심 타자들이 대부분 알칸타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양의지가 7타수 2안타(0.286) 홈런 1개로 그나마 좋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두산의 허경민(0.500), 박건우(0.500), 최주환(0.375)은 루친스키에 강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서 알칸타라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정규리그 성적으로 예단할 수는 없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예측이 힘들다’는 말이 가장 설득력있게 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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