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을 함께한 두 신규꽁머니 사람의 우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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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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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꽁머니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신규꽁머니)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2006년~2014년 활약하며 EPL 5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견인한 프랑스 출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 FC는 아직 위대한 구단이 아니라고 평가절하했다.


에브라는 23일(한국시간) 오전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 FC가 영국 리버풀 소재 안필드에서 가진 리그 경기에서 3대 0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챙긴 것을 지켜본 뒤 들떠있는 여론에 대해 침착할 필요가 있다고 자제 요청에 나섰다.


에브라는 “이제 리그 9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리버풀이 리그 3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때 ’위대한 팀‘이라고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리버풀이 20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 ‘놀라운 팀’이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다. 리버풀이 꾸준히 우승해야 그때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브라의 이런 주장에는 그가 리그 3연속 우승을 거두어 봤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에브라는 맨유 소속으로 2006~2007, 2007~2008, 2008~2009시즌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룬 경험이 있다.


EPL의 아스널 FC에서 1998년~2007년 활약하며 2001~2002, 2003~2004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는 프레디 융베리(스웨덴)도 동조했다.


융베리는 “에브라 의견에 동의한다. 리버풀은 아직 위대한 역사를 쓴 다른 구단들과 비교를 하기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30년 만에 첫 리그 우승을 2019~2020시즌 달성했다.


리버풀은 리그 최다 연승(18연승), 리그 홈 최다 연승(23연승), EPL 역대 최단 기간 우승 확정(31라운드), 단일 시즌 최다 승리(32승), 단일 시즌 최단 기간 전 구단 상대 승리(18라운드) 등 숱한 기록을 쌓았다.


현재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 FC와 동일한 승점 20점을 얻었지만 골 득실차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박지성은 그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2006년~2012년 한솥밥을 먹었던 에브라를 최고의 단짝으로 꼽았고, 에브라 역시 박지성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형제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2014년 에브라는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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